이영지 / 사진 =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이영지 / 사진 = Mnet '고등래퍼3' 방송화면

‘고등래퍼3’ 최종 우승자로 이영지가 선정되며 첫 여성 우승자 타이틀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지는 우원재 창모와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베테랑 래퍼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장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노래 시작과 동시에 높은 점수를 받고 최종 66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이영지는 "정말 감사하다. 이 기쁜 순간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의 멘토 더콰이엇은 “(우리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영지의 폭풍 성장과 함께 ‘그래 한 번 가는 데까지 가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영지에게) 인생에서 가장 멋진 순간 중 하나로 남을 텐데, 영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멘토들 역시 "이영지는 지금까지 모든 무대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한 적이 없다"며 "박수를 받아야 하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이영지는 500점 만점에 456점을 기록해 우승에 힘을 실었다. 이어 강민수와 이진우도 각각 개성 넘치는 무대로 분전했지만, 이영지를 뛰어 넘을 순 없었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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