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들 (사진=해당영상 캡쳐)

박유천 팬들이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유천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리는 11일 '박유천 지지 응원글'이라면서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준 박유천의 여정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앞으로도 우리는 그와 함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의 '마약 투약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고 (황하나에게) 권유하지도 않았다"며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7년 연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준비해왔으나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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