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아무튼 치얼스’ 자켓 이미지/사진=보이저 골든 레코드 제공
‘아무튼 치얼스’ 자켓 이미지/사진=보이저 골든 레코드 제공
밴드 딕펑스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협업한 신곡 ‘아무튼 치얼스’의 앨범 자켓이 11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도시의 야경을 바라보며 불꽃놀이를 하는 한 소녀가 담겼다. 사랑과 삶의 순간순간 때론 설레고 때론 아프지만 그래도 함께 ‘치얼스’하며 힘내자는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곡인만큼,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한 청춘의 모습을 구현한 것.

특히 프로듀서 심현보와 딕펑스가 2013년 발표한 히트곡 ‘VIVA청춘’ 이후 다시 한 번 의가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VIVA청춘’이 tvN ‘꽃보다 청춘’의 타이틀곡으로 사용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다시 만난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아무튼 치얼스’는 딕펑스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가창에 조정치의 명품 기타 선율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소리는 풍성해졌다. 오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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