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강예원/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배우 강예원/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배우 강예원이 ‘왓칭’의 현실적 공포를 이야기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영화 ‘왓칭’에서 회사 지하주차장에 갇혀 경비원에게 쫓기는 영우 역을 맡았다.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강예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예원은 “현실적 공포의 몰입도와 흡입력이 셌다고 생각한다. 준호라는 범인은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만나게 될 수 있는 인물이고 가까이 있는 악인이다. 그런 점에서 이야기가 쉽게 와닿았고, 거기에 CCTV와 지하주차장이 줄 수 있는 공포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연한 피해자가 아니라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라고 영우 역에 끌렸던 점을 설명했다. 또한 “영우가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살아나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왓칭’은 회사의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회사원이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오는 17일 개봉.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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