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신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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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인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아이돌 최초로 QQ뮤직과 펼친 컴백 라이브 쇼를 성황리에 마쳤고, 신곡은 차트 정상에 올랐다.

보이스토리는 지난달 29일 중국 아이돌 최초로 현지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 웹사이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컴백 라이브쇼를 열었다. 이번 컴백 라이브쇼는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이를 통해 ‘중국 차세대 육성형 아이돌 대표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해당 라이브쇼에서 보이스토리는 JYP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데뷔곡 ‘이너프(ENOUGH)’를 부르며 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안무로 유닛 공연을 펼쳤다. JYP 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내던 연습생 시절 영상, ‘그로잉 프로젝트(GROWING PROJECT)’를 진행 중인 멤버들의 진솔한 소감과 알찬 구성으로 70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생방송 중 신곡 ‘Oh My Gosh’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팬 응원법 등도 처음 공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이스토리가 지난달 29일 발매한 ‘Oh My Gosh’는 발매 후 5일간 QQ 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고수했고 중국 최대 MV 플랫폼 인위에타이 MV 차트 2위, 웨이보 아시아 신곡 차트 5위 등 각종 차트 정상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들은 한국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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