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영상 캡처 /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영상 캡처 /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선녀 보살 서장훈이 가수 자이언트 핑크에게 무리수 해결책을 건넸다.

지난 1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손님들이 가져온 각양각색의 고민을 한 방에 날리는 조언과 입담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자의 말에 진심으로 걱정스러운 눈빛을 내비쳤다. 특히 서장훈은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고 얻은 이익으로 고민녀와 데이트 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을 지적하며 “그게 정말 잘 해주는 거니?”라는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넸다.

또한 연예인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자이언트 핑크가 센 캐릭터가 고민이라고 하자 서장훈은 “핑크와 레이스로 무장한 소녀 소녀한 랩을 하라”는 무리수 해결책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축구 선수 지망생의 고민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촉을 발동해 고민남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진로에 도움이 되는 조언과 함께 용기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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