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망가진 몸을 되돌리기 위해 필라테스 세계로 입성해 자기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는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진정한 고수들만이 뛰어든다는 철인 3종 경기를 치르며 한계에 부딪혔다. 하지만 그 전부터 틀어진 골반과 휘어진 척추, 상한 무릎 관절로 고생했던 성훈은 건강상의 총체적 난국을 바로 잡기 위해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막상 수업에 돌입한 성훈은 동작 하나하나에 비명을 지르고 강사의 빠른 수업 진행을 따라가지 못해 심상치 않은 고생길을 예감케 한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인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까지 수업에 가세해 힘겨워하는 성훈의 모습에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성훈을 약 올리기 위해 직접 기구 위에 오른 관장님도 고통에 몸부림쳐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프로 도전러 성훈과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의 필라테스 도전기는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