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루빈, “‘믹스나인’ 데뷔 무산? 아쉬웠지만 원팀은 어벤져스”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루빈이 ‘믹스나인’을 언급했다.

3월2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그룹 원팀(1TEAM)의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원팀은 리더 루빈을 비롯, BC, 진우, 제현, 정훈으로 구성된 팀. ‘팀 라웍즈(TEAM LWZ)’를 통해 데뷔 전부터 팬덤을 탄탄히 구축해왔다. BC는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만큼 지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빈은 “정말 꿈같은 쇼케이스가 오늘”이라는 말로 감격을 공유했다. 이어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며칠 잠을 설쳤다”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원팀의 루빈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떤 팀의 아무개’는 의례적 표현이다. 허나 이날 루빈이 말한 ‘원팀의 루빈’에는 신인답지 않은 묵직함이 실려 있었다. 이유는 지난해 1월 종영된 JTBC ‘믹스나인’에 있다. 루빈은 ‘믹스나인’에 출연, 최종 순위 3위에 오르며 데뷔 전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준비된 아이돌. 그러나 소년 팀의 데뷔가 무산되며 연습생 신분으로 다시 돌아갔던 바 있다.

루빈은 “나를 ‘믹스나인’의 루빈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며, “‘믹스나인’ 데뷔조에 들어갔으나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솔직히 아쉽긴 했다”고 당시 속마음을 시원스레 솔직히 밝힌 후, “하지만 회사에 어벤져스 같은 우리 원팀이 기다렸기 때문에 조금의 실망도 없었다”고 원팀에 무한한 믿음을 가졌음을 알렸다.

한편, 그룹 원팀(1TEAM)은 금일(2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및 타이틀곡 ‘습관적 바이브(VIB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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