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하하(왼쪽부터), 이상민, 안현모, 박준형, 김종민이 27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채널A

하하(왼쪽부터), 이상민, 안현모, 박준형, 김종민이 27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채널A

하하(왼쪽부터), 이상민, 안현모, 박준형, 김종민이 27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아랍에미레이트 등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또는 화상연결로 만나서 그들이 촬영한 콘텐츠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다. 27일 오전 서울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구인 라이브’에는 1세대 아이돌이자 ‘와썹맨’으로 인기 크리에이터가 된 박준형, 통역가 안현모, 방송인 하하를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경훈 PD와 함께 박준형, 이상민, 김종민, 하하, 안현모가 참석했다.

김 PD는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개성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찍은 영상을 가지고 출연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며 “정보가 특화된 크리에이터, 영상미를 노리는 크리에이터 등등 다양하다. 첫 녹화를 4시간 이상 했는데도 한번도 긴장이 끊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출연하는 안현모./사진제공=채널A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출연하는 안현모./사진제공=채널A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출연하는 안현모./사진제공=채널A

안현모도 크리에이터들을 칭찬했다. 그는 “기자로 활동할 때 국제부 소식은 특파원들을 통해 듣는데 무슨 말을 할 지 잘 모를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1인 유튜버가 직접 자신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니까 훨씬 잘 이해가 되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 나는 ‘우물 안 개구리’인 상태를 가장 싫어하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세상이 정말 넓다는 것을 계속 배우는 중”이라고 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정말 끼가 많고 편집도 잘한다. 제작발표회에 직접 오셔야할 정도”라며 칭찬했다.

하하는 “요즘에 겹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다. 그런데 우리는 이원 중계”라면서 “우리의 녹화가 저녁에 하면 그 쪽은 아침일 수도 있다. 녹화 자체가 외국과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하./사진제공=채널A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하./사진제공=채널A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하./사진제공=채널A

유튜브, SNS 라이브 등 시청자들은 이미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1인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다. 왜 굳이 안방극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을 봐야 할까. 김 PD는 “크리에이터 들의 삶을 보는 프로그램들은 많은데 그들의 영상을 보는 콘셉트는 적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유튜브를 많이 보게됐는데, 재야의 고수 같은 분들이 많더라. 방송을 통해서 더 많이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안현모는 “무조건 팔로워 수가 많은 유튜브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발굴한다. 집에서 봤다면 그냥 지나쳤을 법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연대를 제공한다. 유튜버들은 각각 집에서 방송을 하는데, 그들을 불러서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서로 비교해볼 수도 있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통해서 댓글을 남기는 것 이상으로 서로 연대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하는 “1인 방송이 대세다. 우리가 종합세트로 묶었으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이상민, 박준형의 지식 배틀도 관전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지구인 라이브’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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