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랜선라이프’ 이영자/사진제공=JTBC
‘랜선라이프’ 이영자/사진제공=JTBC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예고만으로도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대형 크리에이터’ 이영자 채널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가 MC에서 크리에이터로 깜짝 데뷔를 선언하며 ‘이영자채널’를 선보인다. 이영자는 최근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1인 방송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직접 개설한 ‘이영자채널’은 예고 영상 하나 만으로도 12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영자는 “랜선라이프’를 진행하면서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자신의 최근 관심사와 이를 위해 발품을 팔고 탐구하는 모습을 콘텐츠에 담는다.

26일 방송분에서 이영자는 제부 박영재와의 이야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성우 박영재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존 왓슨 역 더빙으로도 유명하다. 오랜 방송 생활 동안 성우 박영재가 자신의 제부라는 사실을 이야기한 적 없는 이영자는 “서로에게 피해나 부담이 될까봐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어느 정도 일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아빠 엄마’ 대도서관-윰댕과 채널을 만들어가는 이영자의 모습과, 그 콘텐츠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활약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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