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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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사이트 지니뮤직이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의 16명의 참가자에 대한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니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고등래퍼3’에 출연 중인 16명의 참가자에 대한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지니 유료 고객은 1일 3회, 무료 고객은 1일 1회 응원 가능하다.

18일 오전 기준으로 지니 고객들이 가장 응원하고 있는 참가자 1위는 더 콰이엇X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25%)다. 이영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낮은 톤의 래핑을 선보이는 새로운 타입의 여성 래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2위는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15%)다. 양승호는 지원 영상 공개와 더불어 고’등래퍼3’의 우승 후보로 떠오른 참가자로, 자유로운 춤과 랩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기리보이X키드밀리 팀의 권영훈(14%)이다.

지니뮤직은 응원에 참여해 준 지니 고객들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과 최고의 고등래퍼들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고등래퍼3 파이널 방청권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고등래퍼3’ 첫 회부터 1만 명 가까운 지니 고객들이 지니를 통해 고등래퍼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줬다”며 “10대들의 진정성 있는 힙합에 열광하는 지니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별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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