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한국인 최초 4월호 보그 표지(사진=VOG)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판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보그 US 4월호는 ‘a celebration of global talent’라는 주제로 ’14 Countries, 14 Superstars: The Global Actors Who Know No Limits’라는 기획을 통해 14개국에서 온 여성 인재들을 기념하며 촬영된 표지로, 한국인이 보그 미국판 표지를 장식하는 건 보그의 127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배두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보그 US 표지 촬영에 함께해 글로벌한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두나는 ‘14개국, 14명의 슈퍼스타: 한계란 없는 세계적인 배우들’이라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 안젤라 베이비, 레아 세이두 등 13개국 출신 13명의 여성 배우와 함께 보그 미국판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에는 화려한 화관과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봄의 여왕 같은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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