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영미, 이국주 /사진=JTBC 제공
한끼줍쇼 안영미, 이국주 /사진=JTBC 제공
'한끼줍쇼'에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텅 빈 마을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

안영미와 이국주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에 밥동무로 함께 참여해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녹화 당시 안영미와 이국주는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한옥마을을 찾았다.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해당 마을은 한적한 산세와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고품격 전원 한옥단지로 꼽힌다.

특히 이 한옥마을은 20채도 안 되는 집들로 이루어져 있어 안영미와 이국주는 '한끼줍쇼' 최초로 역대 최저 가구 수에 도전하게 됐다.

동네를 탐색하던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인적 드문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감지하면서 점점 불안감에 휩싸였고, 안영미는 "지나가는 사람을 못 봤다. 실패할 것 같다"며 시작 전부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인근 주민을 통해 "(한옥마을 주민들은) 주말에만 온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듣고 더욱 절망감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안영미와 이국주의 험난한 한 끼 도전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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