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다솜./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다솜./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씨스타 출신 연기자 김다솜이 자신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맡은 캐릭트 ‘은지수’에 대해 “내가 우러러보는 스타일의 여성”이라고 표현했다.

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사이코메트리’)’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사이코메트리’는 사람의 비밀을 읽어낸다는 초능력 ‘사이코메트리’를 가진 이안(박진영)과 경찰 윤재인(신예은)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윤재인은 비밀을 감춘 채 살아가는 경찰이다. 은지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특수수사본부 형사다.

김다솜은 “나와 은지수와의 싱크로율은 80% 정도인 것 같다. 짝사랑에 대한 용기가 좀 다른 것 같다”며 “나는 거절당했음에도 계속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할 용기는 없다. 거절당하면 포기하기 마련인데 지수를 포기를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이코메트리’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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