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시청률 20% 돌파…유준상 5남매, 공약 위해 복지관 떴다

KBS 2TV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 중인 배우 유준상/사진=아름다운 재단 제공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 5남매가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섰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5남매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시청률 13% 돌파 공약을 이행했다.

이들은 ‘왜그래 풍상씨’ 첫 방송 전 “시청률 13%를 넘으면 풍상네 오남매가 배식 봉사를 하겠다”던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킨 것. 다섯 사람은 지난달 25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아름다운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배식 봉사에 나섰다.

친남매처럼 단체복을 갖춰 입고 봉사를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사진 촬영을 원하는 어르신들과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왜그래 풍상씨’ 시청률은 17.0%와 20.0%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