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천문대에서 첫 데이트...본격 설렘 모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사진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이동욱과 유인나의 첫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진심이 닿다’ 측은 27일 권정록(이동욱)과 오진심(유인나)의 천문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둠이 깔린 천문대에서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윽한 눈빛으로 오진심을 바라보는 권정록의 미소가 한없이 달콤하다. 이와 함께 설렘과 감동이 뒤섞인 오진심의 표정이 포착돼 두 사람의 첫 데이트에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방송에서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기습 고백했다. 권정록은 입김으로 시린 손을 녹이고 있는 오진심의 손을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 속에 넣은 뒤 “걱정됩니다. 오진심 씨가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만큼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진은 “본 장면에서 이동욱은 유인나를 향한 다정하고 저돌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기습 고백을 시작으로 유인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한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 떨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욱 달콤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소망했다.

‘진심이 닿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7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