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 뱀뱀.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 뱀뱀이 태국에서 열리는 첫 솔로 팬미팅 투어의 방콕 공연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뱀뱀은 오는 3월 태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친다. 데뷔 후 처음 마련한 솔로 팬미팅 투어여서 팬들의 관심도 크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방콕, 9일 나콘 라차시마, 10일 콘깬, 16일 푸켓, 17일 치앙마이 등으로 이어진다.

해당 투어의 문을 여는 방콕 공연은 일찌감치 2회 공연이 매진됐고,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뱀뱀은 태국에서 그룹, 솔로 활동 모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서 이번 팬미팅을 공지하고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며 “앞서 갓세븐은 2018년 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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