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코미디언 박수홍이 배우 임원희에게 어항과 물고기를 선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집에 놀러 온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임원희의 집을 찾은 박수홍은 첫 방문인 만큼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물고기를 좋아하는 박수홍은 임원희를 위해 어항과 물고기를 주문했다. 만화 캐릭터 미키마우스를 좋아하는 임원희를 위해 꼬리 무늬가 미키마우스를 닮은 물고기 ‘미키마우스 플래티’를 건넸다.

박수홍은 어항 설치까지 손수 도왔다. 어항을 올리기 위해 아버지에게 부탁해 집에 있는 선반까지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말을 편하게 하며 다정한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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