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샤이니 태민,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등
샤이니 태민,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사진)이 다음달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티일공공일일공일(T1001101)’을 연다. 태민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1년5개월 만이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WANT)’ 수록곡을 비롯해 태민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은 예스24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회원 대상 예매는 19일부터다.

박해진, 소방관 역으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가제)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선영 작가가 대본을 쓰고 오종록 감독이 연출하는 ‘시크릿’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인물들이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은 극 중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 특수구조대원 강산혁 역을 맡았다. 그는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활동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됐다.

다이나믹 듀오·지코 ‘100년의 봄’ 출연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오는 28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첫 번째 라인업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하는 ‘100년의 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2004년 데뷔해 ‘출첵’ ‘링 마이 벨(Ring My Bell)’ 등으로 주목받은 다이나믹 듀오와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한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지코는 이번 무대에서 청춘들을 향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