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라디오스타 캡처
오정연. 라디오스타 캡처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든 자신의 체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정연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1위로 올랐던 일을 언급했다. 평소보다 체중이 크게 늘어난 상태로 한 행사장을 찾았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오정연은 "당시 그렇게 살이 찐 줄 몰랐는데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고서야 알게 됐다"며 "체중을 재봤더니 11kg이 찐 것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

오정연은 "살 찐 걸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들이 남긴 과일주스를 먹다 보니 살이 찐 것 같다"고 떠올렸다.

오정연은 병원 건강검진 결과 난생 처음으로 경도비만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