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틀트립’ 한해/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한해/ 사진제공=KBS
한해가 KBS2 ‘배틀트립’ 시경 투어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산속 노천’ 매력에 흠뻑 취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이 설계하고 ‘여행체험단’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한해가 산속 노천탕에 매료됐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경 투어의 이튿날 산속 노천탕으로 향한 한해-그리-송해나. 한해는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는 물의 뜨거운 온도에 첫 발을 넣자마자 발을 동동거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물 속으로 들어간 한해는 온 몸을 감싸는 따뜻함에 녹아 든 듯 눈을 감고 노천탕의 매력을 음미했다. 무엇보다 노천탕 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에 “너무 예뻐서 힐링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한해-그리-송해나는 보양음식의 향연에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숙 투어에서 옮겨온 송해나는 “시경 투어로 갈아타길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김숙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에 여행체험단을 대 만족시킨 시경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해를 빠져들게 만든 산속 노천탕의 따끈한 매력과, 성시경이 제안하는 강원도 인제 ‘몸보입보(몸 보양, 입 보양)’ 여행 코스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틀트립’은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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