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 한국-카타르의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은 카타르에게 0:1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카타르 경기 중계방송 시청률( 유료가입)은 28.0% (JTBC 25.1%,JTBC3 FOXSports 2.9%)까지 상승했다.
이날 시청률은 지상파, 종편, tvN 등에서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금요일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후반 33분 카타르가 1골을 넣고 이후 우리 대표팀이 동점골을 만회하지 못하자 시청자들은 큰 실망과 함께 TV 앞을 떠났다.
후반 33분 카타르가 1골을 넣었을 때 시청률은 33.6% (JTBC 30.2, JTBC3 FOXSports 3.4%)까지 상승했지만, 이후시청률이 점점 내려가면서 경기 종료 때 시청률은 27.0% (JTBC 23.8%, JTBC3 FOXSports 3.2%)까지 하락했다.
지난 ‘2015 아시안컵’중계 방송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경기는1월 31일 열린 대한민국-호주의결승전이었다. MBC와 SBS가 동시 중계, 당시 시청률은 35.2% (MBC 19.8%, SBS 15.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