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비아이지 진석. / 제공=GH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아이지 진석. / 제공=GH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아이지가 새 멤버 진석과 올해 처음 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아이지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살롱 문보우에서 ‘2019 비아이지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며 소통했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을 따라 하거나 주어진 곡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특별한 포토타임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팬 미팅의 가장 특별한 순간은 새로운 멤버이자 막내 진석의 합류였다. 22살이 된 진석은 비아이지 합류를 위해 2년 동안 매진했으며 최근 입대한 제이훈 전역 후에는 6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진석은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를 때”라며 비아이지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을 마친 비아이지는 “2019년도를 팬들과 시작해 좋았다. 올 한해 비아이지의 컴백과 멤버들 각자의 활동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 설레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