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은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서가대’ 레드카펫 행사에서 MC를 맡았다. 권혁수의 팔짱을 낀 채 레드카펫에 등장한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행사가 열린 다음날은 16일 오전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초임은 카밀라 인스타그램에 서가대 MC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회자 #권혁수 #한초임 #카밀라 #자력갱생돌 #실검 #1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한초임은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의상을 그대로 입고 대기실에 서 있다. 네티즌들은 “추운데 고생했다” “예쁘다. 수고했다” “오늘부터 팬이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로 응답한 한편, “저 옷 입고 아이돌들 인터뷰를 한 거냐. 가수들 눈 둘 곳 없어서 당황했겠다” “너무 과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초임은 일부 네티즌들의 노출 의상 지적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초임은 2013년 Mnet ‘댄싱9’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net ‘러브캐처’에서 이채운과 최종 커플이 되며 화제가 됐다. 현재 3인조 걸그룹 카밀라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