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고기동 대저택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한끼줍쇼' 이경규와 붐이 한 끼에 성공한 고기동 대저택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신년맞이 '호동피해 101' 특집으로 구성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붐이 밥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신동과 강호동은 가볍게 새해 첫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들과 달리 이경규와 붐에게는 빈집들만이 연이어 나타나며 추운 거리를 헤매게 했다. 그렇지만 이들은 우거진 소나무 조경이 인상적인 대저택에 입성했다. 엄청난 크기의 정원과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인테리어에 이경규와 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감각적인 1층 공간과 아늑한 2층, 지하 깊숙이 자리한 부부의 역사 박물관이 펼쳐졌다.

특히 해당 집은 과거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CF에도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멋진 집에는 한 평 꽃집에서 시작해 200억 성공신화를 이룬 플로리스트 아내와 프로그래머 남편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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