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에서 유부남 3개월차 이하늘과 유부남 2년차 녹색지대 권선국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왔다.

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제작진은 출연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청춘들은 거대한 상자에 놀라며 이리저리 둘러봤다. 상자를 두드리자 노크 신호가 왔다. 송은이는 “답변이 온 거면 생명체인데, 어떤 생명체인지 유추해보자”고 말했다. 청춘들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아니냐며 유추했다.

상자 안에 있던 사람은 이하늘과 권선국이었다. 청춘들은 서로 반가워했다. 권선국은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늘이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초등학교 친한 친구 형”이라며 “한창 고등학교 때 형이 밤무대 공연할 때 만났다”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선물이 이게 다냐”며 머리를 긁적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선국은 이전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만났다.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하늘은 지난해 결혼하며 ‘불타는 청춘’을 떠났다. 권선국은 “1년 만에 왔다”며 “정말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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