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진=방송 영상 캡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엠마 박신혜와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 그라나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마스터로부터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서 마스터를 구출하라는 퀘스트를 받았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비서 서정훈(민진웅 분)과 함께 그라나다로 향하던 중 기차역에서 서정훈이 실종됐다.

이에 유진우는 서정훈을 찾고자 했으나 찾지 못했고, 퀘스트의 정해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는 카페 알카사바에 들려 그곳에 있던 말라가의 해적들에게 서정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기타소리를 들었고 알카사바의 기타리스트 엠마(박신혜 분)가 나타났다. 엠마는 유진우를 바라보며 “여기는 왜 왔느냐. 이곳은 위험하다”고 물었다.

유진우는 “당신 동생을 찾으러 왔다. 여기에 있다고 한다. 할 수 있을까? 나 혼자서?”라며 불안한 마음을 엠마에게 들어냈다. 이에 엠마는 “당신은 할 수 있다. 무사히 돌아와라. 기다리겠다”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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