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 찬열, 박신혜 꿈에 깜짝 등장..."누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30일 방영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3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깜짝 등장했다.

정희주(박신헤)는 누군가 자꾸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문을 열자 동생 정세주(찬열)가 서 있었다. 정세주가 “누나”하고 불러 정희주는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정희주의 꿈이었다.

현실 잠에서 깬 정희주는 탁자 위에 놓인 명함을 바라봤다. 유정우(현빈)가 남기고 간 최양주(조현철)의 명함이었다.

유정우가 자신더러 최양주를 찾아가라고 한 말이 기억난 정희주는 최양주가 있는 한국의 회사로 갔다. 게임 속의 엠마(박신혜)만 보던 최양주는 당황하며 정희주를 맞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