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29일 방영된 SBS ‘더 팬’ 방송화면 캡처.
지난 29일 방영된 SBS ‘더 팬’ 방송화면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음악 예능 ‘더 팬’의 15세 듀오 민재휘준이 교내 스타로 등극했다.

‘더 팬’ 2라운드가 방송된 후, 민재휘준은 등굣길에서부터 주변 학생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 2라운드 곡 ‘핸드 클랩’ 앵콜 요청이 쇄도해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민재휘준은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저희가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앞서 민재휘준은 2라운드 퍼포먼스를 펼친 후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하고, 응원 투표 2위로 급상승했다. 이어 지난 3라운드로 ‘브루노 마스’의 ‘트레저’를 선보이며 ‘브루노 브라더스’라는 수식어까지 획득하며 최연소 참가자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민재휘준은 ‘더 팬’ 3라운드 1:1 경연에서 콕배스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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