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1박 2일’. 사진제공=KBS2
KBS2 예능‘1박 2일’. 사진제공=KBS2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소원 성취 절대반지’가 다시 돌아온다.

공개된 스틸에는 가위바위보만으로 희비가 교차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기쁨의 포효를 하는 정준영의 모습과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젓는 김종민의 모습이 극과 극을 이룬다.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인턴’ 이용진이 “절대반지 양도되나요?”라며 호기심을 폭발시킨 가운데 반전과 충격의 저녁 복불복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인간 제로 게임’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고도의 눈치싸움과 심리전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절대반지는 그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앞서 데프콘이 10주년 특집 ‘카자흐스탄-쿠바’ 편에서 절대반지로 쿠바 할아버지에게 새 기타를 사주는 온정을 베풀었고, 정준영은 야외 취침 위기를 실내 취침으로 바꾸는 반전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절대반지를 획득하게 된 주인공은 누굴지, 반지의 제왕 등극과 동시에 절대반지로 어떤 소원을 빌지는 3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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