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예능 ‘더 팬’. 사진제공=SBS
SBS 예능 ‘더 팬’. 사진제공=SBS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더 팬’이 6주 연속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49 타깃 시청률‘ 3.1%(수도권 가구 기준)을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올랐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9%, 6.7%였다.

이날 방송은 본격적인 3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온라인 투표에서 살아 돌아온 콕배스와 오왠을 포함해 10명이 1:1 배틀 대결에 돌입했다. 더 많은 팬을 확보한 사람이 TOP 5 결정전에 진출하고, 패자는 탈락후보가 되며 대결 상대는 예비 스타들이 직접 지목할 수 있게 했다.

트웰브는 용주를 지목하고 비비는 임지민을 선택랬고, 1:1 대결이 시작됐다.

용주가 ‘선우정아-구애’를 불렀다. 용주는 지난 라운드들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보아는 “되게 떨렸다”고 했다. 이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뒤이어 등장한 트웰브는 “(이번 대결에서) 지면 암울할 것”이라고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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