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뉴이스트W/ 사진제공=플레디스
뉴이스트W/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가 ‘러브 레코드 비-사이드’ 마지막 화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뉴이스트 W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브 레코드 비-사이드’ 24화를 공개, 그들의 마지막 활동기를 담아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에는 뉴이스트 W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 ‘WAKE,N(웨이크,앤)’의 음악방송 활동 마지막 주의 생생한 장면들이 담겼다. 대기실에서 아옹다옹하는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KBS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HELP ME(헬프 미)’로 1위를 거머쥐는 감동의 순간까지 담아냈다.

이어 뉴이스트 W는 1위 공약으로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버전 안무 영상 촬영을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그린치’,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분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인 4색 유쾌한 준비과정부터 안무 영상 촬영 모습까지 속속들이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러브 레코드 비-사이드’ 마지막 화를 알린 멤버들은 각자 재미있게 봤던 에피소드를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게 많아요. 다 같이 기뻐했던 순간들을 함께 했던 게 러브 레코드잖아요. 덕분에 멤버들이랑도 추억이 많이 생기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말미에는 지난 15일~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던 뉴이스트 W의 단독 콘서트 ‘NU’EST W CONCERT FINAL IN SEOUL’의 모습이 담겼다. 콘서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와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 다양한 셋리스트로 알찬 공연을 꾸미며 팬들을 만났다.

특히 멤버들은 러브들과 함께 만든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마무리하며 “오늘 마지막 콘서트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이스트 W는 지난 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Dejavu(데자부)’와 ‘HELP ME(헬프 미)’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연말을 장식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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