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사진=여진구SNS)

배우 여진구가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배우 여진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종현 최고! 정말 정말 고마워요 형! 현장에서 오늘 왕은 형이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곤룡포를 입고 커피를 들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여진구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홍종현이 '왕의 된 남자' 현장에 커피 차를 보내 준 것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네티즌들은 드라마 공개 전 '왕이 된 남자' 현장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는 반응. 거기에 두 훈남의 '의외의 친분'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극중 여진구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쌍둥이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2배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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