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톱스타 유백이’ 포스터/사진제공=tvN
‘톱스타 유백이’ 포스터/사진제공=tvN
tvN ‘톱스타 유백이’가 시청자들을 위한 송년 선물로 ‘유백데이’를 마련했다. 오는 28일 7회 본방송에 앞서 오후 9시부터 ‘90분 스페셜 방송-여즉도 안 봤당가?’를 편성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힐링 스토리와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허정민 예수정 등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과 케미,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서 유백(김지석 분)·오강순(전소민 분)의 한겨울 밤 꿈 같은 로맨틱 24시간이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강순 할머니(예수정 분)가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순백커플’에게 다가올 위기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번에 편성된 스페셜 영상은 1~5회를 15분 내외로 압축했으며, 6회 내용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지난 방송을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1~5회 하이라이트는 순백커플의 첫 만남에서 첫 키스까지, 로맨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유백·오강순·최마돌(이상엽 분)의 삼각관계를 정리해 시청자들에게 ‘톱스타 유백이’ 속 문명 충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백데이를 마련했다”며 “순백커플의 짙어진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방송 후에는 오후 11시부터 7회 본방송이 시작된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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