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아들과 산타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우리 민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수의 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놀고 있는 모습들과 고글을 쓴 정체 숨긴 산타가 아들에게 선물을 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타의 정체가 아빠 일라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지연수는 어린이집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했으며,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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