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근황(사진=방송캡처)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20억원대 사기 논란 이후 결별설까지 휘말린 가운데, SNS에서 움직임이 포착돼 또 논란을 불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마이크로닷이 이날 한 인물을 팔로우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마이크로닷의 SNS 활동이 누리꾼들에 포착되었고, 이 글은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마이크로닷이 SNS를 한 사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 상황에서 인스타를 하고 있는 건가? 얼마나 지났다고”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자식도 피해자지요.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SNS했다고 비난하는 건 지나쳐 보이네요” 등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 1일 홍수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12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았지만, 5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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