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사진제공=KBS
KBS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9일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노래자랑에서 입상한 280여 팀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수준급 색소폰 연주를 하는 12세 소년부터, 싸이와 마이클 잭슨의 춤을 선보이는 66세 주부, 신성일?허장강?서영춘 등 추억의 스타 성대모사를 하는 출연자, 걸그룹 못지않은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를 겸비한 10대 소녀들의 단체 무대까지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올 한 해 출연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셀럽파이브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박상철?금잔디?오마이걸?김수찬?박혜신?임영웅 등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들의 축하무대로 다시금 전국노래자랑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외에 현숙과 홍진영이 초대가수로 출동해 연말결선 무대를 빛냈다.

송해와 가수 홍진영이 진행을 맡은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은 오는 30일 낮 12시 10분부터 120분간 KBS1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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