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정키/사진제공=소속사
정키/사진제공=소속사
프로듀서 정키가 오늘(26일)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 출연한다.

정키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가수 임세준, 양다일과 함께 한 앨범 ‘컬래버레이션 위드 러브드 원스(Collaboration With Loved Ones)’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얼마 전, 두 번째 정규 앨범 ‘레트로(Retro)’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에는 비투비의 육성재와 가수 민서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키는 짙은 감성의 멜로디와 특유의 절절한 이별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들로 ‘감성 발라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가수 선우정아, 거미, 나비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려 왔고 이번에 발표한 2집 앨범 또한 마마무 휘인. 여자친구 유주, 박보람 등 화려한 가수들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로서, 작곡가로서 정키가 생각하는 음악 이야기와 이번 앨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은 ‘10, 20대의 블랙 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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