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2월 결혼한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은 내년 2월 목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청접장은 아직 안나왔으나 2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을 이어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연애의 맛’ 측은 이필모가 크리스마스인 이날 뮤지컬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청혼이 담긴 방송은 내년 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청혼 방송에 앞서 오는 27일 방송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열애 시작부터 끝까지 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케셜 특집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방송 외적으로도 만나면서 진심이 생겼으며 최근 방송에서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서수연은 “오빠의 119가 되어줄게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시청자들은 진짜 부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해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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