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SBS ‘가요대전’
제공=SBS ‘가요대전’
성탄절, ‘2018 SBS 가요대전’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 화려한 라인업

‘더 웨이브(THE WAVE)’를 주제로 열리는 ‘2018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레드벨벳·위너·에이핑크·선미·몬스타엑스·NCT·세븐틴·비투비·트와이스·블랙핑크·아이콘·마마무·모모랜드·여자친구·갓세븐 등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대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년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 새로움·복고…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뉴트로’

‘2018 SBS 가요대전’에서는 새로운 복고, ‘뉴트로’ 무대를 준비한다.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가요대전’만을 위해 협업한다. 이어 몬스타엑스와 세븐틴, 워너원 등도 뭉쳐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EXO, 오직 ‘가요대전’만을 위한 감성 발라드

엑소는 오직 ‘2018 SBS 가요대전’만을 위해 발라드를 부른다. 제작진은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엑소의 감성적인 공연은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 댄스부터 록, 재즈까지 ‘협업’

올 한해 왕성하게 활동한 그룹 에이핑크와 마마무·여자친구·트와이스는 이번 ‘가요대전’에서 재즈 장르에 도전한다.

갓세븐·위너·세븐틴·NCT·워너원은 올해 사랑받은 노래를 재해석해 역동적인 안무를 보여줄 계획이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타이틀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의 한국어 버전을 ‘가요대전’에서 처음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