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 제공=JTBC ‘아이돌룸’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 제공=JTBC ‘아이돌룸’
소문난 ‘젤리 마니아’ 강다니엘이 젤리를 끊고 먹은 간식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다.

이날 ‘아이돌룸’은 크리스마스 특집 ‘땡큐 어워즈’로 꾸며진다. 올해 출연한 35팀의 아이돌 중 그룹 빅뱅 승리, 워너원,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워너원은 ‘아이돌룸’ 첫 회 게스트이자 프로그램 시그니처 포즈 제작, 최고 영상 조회수 기록의 공로를 인정받아 ‘땡큐 어워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C들은 다시 만난 워너원을 반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젤리 금식’ 진단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돌룸’ 1회 방송 당시 젤리에 대해 애정을 보여준 강다니엘은 치과 전문의에게 젤리를 먹지말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영상은 조회수 470만 건을 넘어서며 프로그램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여전히 젤리를 많이 먹냐”며 강다니엘의 일상을 확인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젤리를 거의 끊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대신 최근에 탄산음료를 많이 먹고 있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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