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
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의 신하균이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를 증명하듯 차선우의 목숨을 구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다.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적수 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은 수도권 기준으로 13회 6.8%, 14회 8.9%를 기록했다. 마지막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4%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납치된 채동윤(차선우)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들과 우태석(신하균)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다른 경찰들과 수사 방향이 달랐던 태석은 홀로 행동했고, 마침내 동윤을 구했다. 안방극장을 다시 한 번 짜릿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