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요즘애들’의 슬기/사진제공=JTBC
‘요즘애들’의 슬기/사진제공=JTBC
JTBC ‘요즘애들’에서 MC들을 놀라게 한 2기 후보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요즘애들’ 4회에서는 애어른 여섯 MC가 만나게 될 ‘요즘 애들’ 2기 후보가 공개된다. 더 재미있는 ‘요즘 애들’을 선점하기 위한 MC의 치열한 신경전도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MC들은 2기 후보의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요즘 애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드러낸 것. 2기 영상 후보에는 SNS부터 각종 언론매체까지 장악한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여섯 MC를 행복한 고민에 빠트렸다.

특히 한 SNS 스타의 등장에 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개인기로 우리나라 3대 기획사인 SM, YG, JYP를 모두 섭렵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8백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인 인물이다.

SM 소속인 슬기도 이미 알고있는 인물이며, SNS와 거리가 먼 어른MC들조차 “나 이 분 봤다. 직접 신청을 하셨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그녀만큼 유명한 아버지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스튜디오가 들썩였고, 유재석은 이 인물의 아버지와의 과거 인연을 떠올려 궁금증을 더했다.

이외에도 유재석, 김신영의 소개팅 경험담을 이끌어낸 신청자, MC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독특한 지원자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MC 모두 가장 만나고픈 팀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요즘애들’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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