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복면가왕’/사진제공=MBC
‘복면가왕’/사진제공=MBC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92대 왕좌에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나비, 임한별, 안다은 등 노래 고수들을 대거 물리치고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부르며 첫 번째 방어전을 마친 가왕 ‘독수리 건’. 62표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가왕석을 철통수비했다.

가왕 ‘독수리 건’은 지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방송 후 24시간 만에 동영상 조회 수 약 5만여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티즌들 역시 한 마리 독수리가 비상하는 듯한 그의 노래를 높이 평가하며 정체를 추리하고 있다.

한편 ‘독수리 건’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복면 가수들 역시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성량, 발음, 전달력 등 모든 재능을 갖춘 가수다” 등의 찬사를 받으며 가왕석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

독수리의 힘찬 날갯짓처럼 강력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가왕석을 지키는 ‘독수리 건’. 그가 두 번째 방어전에 성공해 장기 가왕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는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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