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쁜 형사’/사진제공=MBC
MBC ‘나쁜 형사’/사진제공=MBC
MBC ‘나쁜형사’가 신하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나쁜형사’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신하균은 극 중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형사 우태석 역을 맡았다. 극 중 거친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피해자를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이 담긴 인물.

공개된 스틸 속 신하균은 극 중 거친 모습의 우태석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신하균의 미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활력 넘치는 ‘나쁜형사’만의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신하균은 극 중에서도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해 주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든든하다. 촬영 현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 많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며 배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