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드라마 ‘SKY 캐슬’. 사진제공=JTBC
JTBC 드라마 ‘SKY 캐슬’. 사진제공=JTBC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19일 여론 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SKY 캐슬’은 방송 시작 4주 만에 6위에 오르며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조사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1위) KBS2 ‘하나뿐인 내편’(2위) SBS ‘미운 우리 새끼’(7위) tvN ‘남자친구’(8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KY 캐슬’은 국내 상위 0.1%의 부, 명예, 권력을 가진 이들의 자녀 대학입시 욕망을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0.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월 2주 차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12월 최고의 인기 콘텐츠로 올라섰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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