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사진제공=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인 ‘비행기 타고 가요’에 배우 신현준, 개그맨 황제성, 2AM 정진운,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꿔왔던 연예인들이 승무원들의 업무와 일상을 실제로 체험하는 승무원 도전 프로그램이다. 20·30을 중심으로 직업 선호도가 높은 항공기 기내 승무원의 각종 업무, 그리고 기착지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생활을 4명의 출연자들을 통해 낱낱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출연자들은 기내 승무원이 되기 위한 면접준비, 승무원의 필수 교육인 기내 안전 및 서비스 교육 등을 항공사를 통해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직 기내 승무원들이 4명의 연예인 승무원들과 함께 기내 뿐 아니라 기착지에서 승무원들만이 알고 있는 ‘핫 스팟’을 소개한다.

‘비행기 타고 가요’ 제작진은 “출연자들 모두 실제 승무원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정성 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출연자 및 현직 승무원들 간 케미도 잘 맞는다” 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내년 1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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