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안영미. 사진제공=tvN
안영미. 사진제공=tvN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19일 공개됐다.

안영미는 극 중 캠퍼스 커피트럭을 운영하는 터주신 ‘조봉대’를 맡았다.

지난 13~14회에서 조봉대는 몰카와 거짓말을 일삼은 엄경술(유정우)의 잘못을 응징했다.

엄경술과 직접 대면한 조봉대는 그동안 몰래 찍은 영상들을 가져 오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후 엄경술이 그의 은신처를 뒤지자 어김 없이 깜짝 등장해 혼을 빼놓기를 물론, 차를 타고 도망가려는 엄경술을 붙잡아 계룡까지 함께 다다르게 만들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커피 트럭 주변과 차 안을 오가며 리허설부터 집중력을 가동한 모습이다.

극 후반, 선계 넘버 투로서 해야 할 일을 시작한 조봉대 역시 계룡으로 내려간 상황. 종영까지 단 2회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보여줄 그의 활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매, 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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