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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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이 연말을 맞아 회원 혜택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음원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음원서비스들의 상품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올해 연말까지 정기결제상품을 구입하고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음원상품가 인상 전 가격으로 음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모션이 ‘2019년 음원전송사용료 개정안 시행 전’ 마지막 혜택이라는 소식이 맞물려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음원가격 인상 전 정기결제 상품을 결제하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해 멜론은 ‘프리클럽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모바일 및 PC에서 무제한 듣기, 모바일 무제한 다운로드, PC 100곡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리클럽’을 멜론 프리클럽 프로모션 사상 최저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멜론만의 특권인 무료 이모티콘 혜택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 12월말까지 정기결제 이용권을 구매한 회원에게 ‘쁘띠어피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에게 3개월마다 제공되는 이모티콘 지급 주기를 단축하여, 내년 1년 동안 매 달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인기있는 이모티콘 및 작가들의 신작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음원 4000만곡 이상을 보유한 멜론은 매년 국내 최대 음악축제인 멜론뮤직어워드 초대, 3개월마다 이모티콘 지급, VIP혜택관 등 혜택을 통해 회원들에게 폭넓은 K컬쳐 향유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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