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주서은/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서은/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서은이 영화 ‘귀수’(가제)에 합류한다.

‘귀수’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 스핀오프작이다. 귀수 역 권상우를 중심으로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주서은은 이번 영화에서 독보적 비주얼 캐릭터인 깔치 역을 맡았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후 두 달 동안 몸 만들기에 나섰다.

주서은은 “촬영 전부터 감독님께서 당당하게 주서은의 색깔대로 연기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감독님의 눈과 믿음이 아니었다면 절대 이 행운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귀수’는 내년 개봉 예정으로 현재 촬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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